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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일반 한국심리학회지:일반 제31권 제3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961 - 974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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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상처받은 사건에 대해 개인이 느끼는 객관적 및 주관적인 시간적 거리감이 사건의 심각성 지각과 용서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심리학 관련 수업의 수강생이었으며, 이들에게 피해상황을 묘사하는 지문을 제시하고 난 뒤, 사건에 대해 느끼는 시간적 거리감과 심각성, 용서과정을 측정하였다. 객관적인 시간적 거리의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해 총 135명(남자 36명, 여자 99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물리적인 시간적 거리에 따라 사건의 심각성 지각과 용서 국면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객관적인 시간적 거리는 사건의 심각성 지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고, 사건의 발생 시점이 멀고 가까움에 따라 용서 국면이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단순히 시간이 흐르는 것만으로는 사건을 덜 심각한 것으로 지각하거나 상대를 용서하는 단계에 이르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음으로 주관적인 시간적 거리감이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기 위해 총 156명(남자 55명, 여자 101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관적인 시간적 거리감이 사건의 심각성 지각과 용서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주관적인 시간적 거리감은 사건의 심각성에 대한 지각과 각 용서단계를 유의하게 설명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사건이 실제로 언제 발생하였는지 보다 사건을 얼마나 오래전에 일어난 것으로 지각하느냐가 사건의 심각성 지각이나 용서과정에서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과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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