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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김기평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호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김예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함근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일반 한국심리학회지:일반 제38권 제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3 - 7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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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기억을 조사한 사건관련전위(event-related potentials, ERPs) 연구들은 목격 여부에 따라 친숙성(familiarity)과 의도적 회상(recollection)과 같은 재인 처리를 반영하는 ERP 성분(FN400, LPC)에서 차이가 발생한다고 보고했다. 본 연구는 목격 여부에 따른 FN400과 LPC와 같은 재인 관련 ERP 성분의 차이가 일정 시간의 지연 이후에도 나타나는지, 그리고 오정보의 영향을 받는지 조사했다. 특히, 목격 대상의 속성이 일부 바뀐 변형 자극이 비교자극으로 사용됐을 때에도 시간 지연에 따른 사건관련전위의 차이가 유지되는지 알아보았다. 31명의 20대 성인들을 대상으로 범죄 동영상을 보고 나서 1시간과 2주 지연 이후 재인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뇌파를 수집하여 분석했다. 동영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나 오정보는 첫 재인 과제 직전에 제시했다. 중앙 전두 부근에서 관찰되며 친숙성 판단과 관련 있다고 알려진 FN400을 분석한 결과, 변형 자극과 무관련 자극이 목격 자극보다 큰 부적 진폭을 유발했다. 2주의 시간 지연은 자극 유형과 무관하게 부적 진폭을 증가시켰지만, 목격 여부에 따른 FN400의 차이는 유지됐다. 의도적 회상을 반영하는 LPC를 분석한 결과, 목격 자극에 대해 유발된 LPC의 정적 진폭이 변형 자극, 무관련 자극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FN400과 다르게 LPC는 시간 지연이 있었음에도 감소되지 않았으며, 목격한 자극에 대해 더 높은 진폭이 관찰됐다. 오정보는 목격 자극에 대한 분류 정확률을 감소시켰지만, 목격 자극이나 비목격 자극에 대한 FN400과 LPC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 이런 결과는 일정한 시간 지연이 있어도 목격한 자극과 비목격 자극의 재인 과정에서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목격 단서에 대한 재인처리를 반영하는 ERP 성분(특히 LPC)이 시간 지연이나 오정보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결과는 추후 목격자들의 기억을 ERP 분석을 통해 평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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