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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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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욱 (서울정신분석상담 연구소)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제15권 제4호
발행연도
2003.1
수록면
747 - 763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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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정신분석이론 초기부터 주요개념이었던 방어기제를 경험적으로 평가하고, 방어가 성숙도에 따른 위계를 구성하는지 알아보았다. 먼저 방어 성숙도와 심리증상과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방어 성숙도 수준이 낮을수록 심리증상 심각도 수준이 높았고, 방어 성숙도 수준이 높을수록 심리증상 심각도 수준이 낮았다. 이 결과는 방어의 성숙도 위계 개념을 지지한다. 그러나 연구 결과, 원래 방어기제 평정척도에서 가장 성숙도가 낮은 ‘행동형’ 방어수준보다 ‘큰 심상왜곡’ 방어수준이 몇몇 대인관계 문제 및 심리증상과 더 높은 정적 상관을 보였다. 이 결과는 본 연구의 방어 성숙도 위계가 원래 방어기제 평정척도의 성숙도 위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문화적 차이를 반영할 수 있으며, 앞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성숙도 위계를 재구성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심리증상과 개별 방어기제간의 상관에서는, 우울 증상심각도 수준이 ‘수동 공격’과 비교적 높은 상관을 보였고, 불안, 강박증 및 공포불안 증상심각도 수준이 ‘분열(splitting)’과 비교적 높은 상관을 보였다. 한 개인의 방어를 평가할 수 있고, 방어를 성숙도에 따라 배열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은 앞으로 방어연구나 심리치료 연구에 중요한 함의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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