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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완일 (상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제15권 제4호
발행연도
2003.1
수록면
633 - 65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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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자는 선행연구(김완일, 1997)를 통해 기존의 자기분화(Scott의 자기분화) 개념에서 차원내 분화와 차원간 분화의 개념을 분리해냈으며, 후속연구(김완일, 김재환, 2000)에서는 차원내 분화가 높을수록 우울을 많이 느끼고 차원간 분화가 높을수록 우울을 적게 느끼는 것을 밝힌바 있다. 그러나 김완일과 김재환(2000)의 연구에서는 차원내 분화가 높을수록 우울을 많이 느끼고 차원간 분화가 높을수록 우울을 적게 느끼는 원인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태도연구(이수원, 1994)에서 논의되고 있는 두 가지 의미차원(평가적 의미와 서술적 의미)은 자기개념과 우울의 관계를 설명하는데 중요한 시사를 해준다. 단순하게 분화의 두 가지 차원만을 가지고 자기개념과 우울을 설명하는 경우, 차원내 분화가 높은 사람은 우울을 많이 경험하고 차원간 분화가 높은 사람은 우울을 적게 경험하는 원인을 설명할 수 없다. 본 연구에서는 두 가지 의미차원인 평가적 의미차원과 서술적 의미차원의 개념을 도입하여 차원내 분화가 높은 사람이 우울을 많이 느끼며 차원간 분화가 높은 사람이 우울을 적게 느끼는 원인을 알아본 결과, 차원내 분화가 높은 사람은 자신을 평가적 의미차원에서 지각하기 때문에 우울을 많이 느끼나, 차원간 분화가 높은 사람은 자신을 서술적 의미차원에서 지각하기 때문에 우울을 적게 느끼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차원내 분화가 낮은 사람은 자신을 서술적 의미차원에서 지각하기 때문에 우울을 적게 느낀다는 가설은 지지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분화의 두 차원과 우울과의 관계에서 보이는 결과에 대한 원인을 밝힌 데 의의가 있다. 이 연구결과는 우울한 경향이 있는 내담자를 상담하는 과정에서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을 서술적 의미차원에서 지각하도록 하는 상담전략이 포함되어야 할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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