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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제23권 제1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95 - 212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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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탈북 여성의 외상 경험과 성격병리가 심리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하나원에서 사회적응교육을 받은 탈북 여성 1,936명(북송 경험 집단 510명, 비경험 집단 1426명)이었다. 두 집단 간에 성격병리와 심리 증상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성격병리 5요인 척도(PSY-5),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척도(PK),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의 9개 증상 척도 T점수에 대해 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북송 경험 집단이 비경험 집단에 비해 공격성, 정신증, 충동성, 신경증 성향이 높았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 정도가 심하였고, 신체화, 강박증, 우울, 불안, 적대감, 편집증, 정신증 척도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성격병리와 심리 증상 간 상관분석 결과, 정신증과 신경증 성향은 모든 심리 증상 척도들과 뚜렷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심리 증상에 대한 북송 경험 여부의 설명력은 0.2~0.9%였으며, 성격병리는 18~32%의 설명력을 보였고, 정신증, 신경증, 내향성 척도가 주요 예측변인이었다. 본 연구는 탈북 여성의 외상 경험 자체보다는 성격문제가 심리 증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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