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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범준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및성격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및성격 제21권 제3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57 - 73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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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강간에 대한 인식과 가치 판단에 있어서 성차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2개의 연구가 수행되었다. 연구 1에서는 강간에 대한 위험도 지각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성차효과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응답자들은 강간을 심각한 범죄로 지각했으나, 그 발생빈도는 비교적 높지 않게 판단하였다. 그리고 자신과 타인이 강간의 피해자가 될 확률을 낮게 추정했지만, 자신보다는 타인의 피해확률을 높게 보았다. 또한 위험도 인식에 있어서 성차효과가 나타났다. 즉, 남자에 비해 여자들이 강간을 더 심각하게 보고, 더 높은 발생빈도를 추정했으며, 자신들이 더 피해자가 될 확률이 남자보다 높다고 추정하였다. 연구 2에서는 4가지 유형의 동성과 이성간 강간 사례를 주고 각 강간 사례에 대한 다양한 가치를 판단하였다. 그리고 처벌에 대한 가치 판단과 행위 원인에 대한 귀인을 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강간을 부적절하고 비도덕적인 행위로 보았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처벌을 해야 한다고 동의했다. 또한 가해자의 행위를 매우 기질적 원인이라고 귀인하는 반면에 상황적 귀인의 수준은 중간정도였다. 연구 1과 마찬가지로 연구 2에서도 역시 성차의 효과가 나타났다. 즉, 4가지 유형의 강간 사례에 있어서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이 더 비도덕적이고 적절하지 않은 행위라고 판단했으며, 더 엄격한 처벌을 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였다. 더욱이 더 무거운 양형을 부과하였다. 한편 4가지 유형 중 남자가 여자를 강간한 경우에 특히 여자 판단자들에게 이 같은 성차 효과가 극대화 되어 나타났다. 동성강간의 경우, 남자 판단자는 남자 동성보다 여성 동성에 대해 더 관대한 양형을 부과했으며, 남자 가해자에 대해 더 기질적으로 귀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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