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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및성격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및성격 제24권 제4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63 - 9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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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1979년,1998년의 가치관 조사에 이어 2010년의 조사 결과를 더함으로써 지난 30년 간 한국인의 가치관이 어떻게 변화해 왔으며,그 결과 세대 간의 생각의 차이가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이를 위해 서울과 전국 6대 광역시 및 경기 시군부에서 20대부터 50대까지의 남녀 각 100명씩 할당 표집 하여 800명에게 개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조사 문항은 1998년 조사 시와 동일한 가치관 21문항(자신과 가족 중심 개인주의, 탈권위주의,자기주장성,불확실성 회피,미래지향성,남녀평등의식,및 풍요로운 생활 차원에서 각 3문항씩)과 탈물질주의 측정을 위한 1문항이었다.분석 결과,1979년부터 1998년까지의 19년 동안과 마찬가지로 1998년부터 2010년까지의 12년 동안에도 자신과 가족 중심 개인주의와 남녀평등의식이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탈권위주의와 자기주장성의 일부 문항에서는 후반 12년 간 윗사람에 대한 배려와 겸손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대체로 급격히 변화하는 가치관들은 초반 19년간은 50대보다 20대가 더 빨리 변화하여 세대차가 크게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왔고,후반 12년간은 대세에 적응하기 위한 50대의 빠른 변화로 인해 세대차가 조금 줄어들었다.또한,1998년 조사에서는 IMF직후 물질주의로 약간 후퇴하던 전반적인 경향도 젊은 층이 더 빨랐으나,2010년에는 여전히 탈물질주의자의 비율은 젊은 층이 더 높지만 젊은 층의 물질주의자 비율이 증가하면서 혼합형이 줄어들었고,기성세대는 물질주의자의 비율이 감소하면서 혼합형이 증가하여,결과적으로 세대차가 감소하였다.2010년 조사에서 새로이 등장한 문제는 외국인이라고 하여 특별히 더 친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증가한 점으로,다국적 외국인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21세기의 새로운 문화 환경을 반영하는 현상이 발견되었다.30년 간 지속적으로 남녀노소의 과반수 찬성을 얻은 가치 항목들도 소통의 공통기반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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