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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곽금주 (서울대학교) 김수정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제17권 제1호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1 - 1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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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어머니의 내적 변인에 따라 영아에 대한 신체접촉에서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은 전국적인 규모로 3~36 개월 된 영아를 가진 어머니 960명이다. 어머니의 우울 정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영아에 대한 어머니의 태도 등에 따라 신체접촉에서의 차이가 분석되었다. 우울 정도에 따른 신체접촉 차원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즉 우울 정도에 상관없이 어머니들은 거친 신체접촉 보다는 양육적 신체접촉을 하였다. 하지만 사용한 유형에서는 차이가 있어서 우울이 낮은 어머니가 우울이 높은 어머니들보다 양육적 신체접촉 유형을 더 많이 사용하였으며, 뽀뽀하기, 쓰다듬기 등의 접촉 유형을 더 많이 사용하였다. 영아에 대한 태도와 양육스트레스와 상관없이 양육적 신체접촉이 거친 접촉보다 더 많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영아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어머니들이 찌르기라는 거친 신체접촉을 더 많이 사용했다. 양육스트레스가 낮은 어머니들도 거친 신체접촉을 더 많이 사용했는데 특히 들어올렸다 내리기를 더 많이 사용했다. 전반적으로 어머니들은 심리 상태가 불편할 때도 자녀에게는 애정어린 신체접촉을 했다. 아마도 한국 어머니들은 내적인 불편함을 자녀에게 보이지 않고 희생적으로 양육한다는 한국 문화권의 양육적 특징을 시사해 주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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