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제22권 제3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 - 18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아동의 학대경험이 우울과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표정인식과 의도귀인의 편향이 매개역할을 한다는 점을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대상과 방법을 보면, 서울소재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737명을 대상으로 학대경험, 표정인식의 편향, 모호상황에서의 의도귀인 경향성, 우울, 공격성을 측정하였다. 모형의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모형(SEM)을 통해 적합도를 검증하고 유의한 경로를 확인하였다. 결과를 보면 학대경험 자체가 우울과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학대로 인해서 유발되는 표정인식의 편향이 의도귀인에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의도귀인의 편향이 우울과 공격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밝혀졌다. 그러나 표정인식편향 자체는 우울이나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의도귀인 즉, 상대의 의도를 적대적이고 의도적으로 판단하는 해석과정을 거쳐서만 우울과 공격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이 학대로 인해서 높은 우울과 공격성을 보이는 이면에서는 얼굴표정에 나타난 정서의 인식과 의도를 귀인하는 방식 등 사회적 단서에 대한 정보처리과정의 문제가 매개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따라서 학대로 인한 아동의 우울과 공격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표정인식이나 의도귀인 과정에 개입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