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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김상선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신민섭 (서울대학교) 이훈진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제26권 제3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703 - 715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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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경계선 성격장애 성향자와 정상 통제집단의 자기 및 타인 표상과 관련 특성, 지각된 부모의 양육행동을 비교하였다. 대학생 357명에게 경계선 성격장애 척도(PAI-BOR), 자기개념 질문지(SCS), 타인개념 질문지(OCS), 상태-특성 분노 표현 척도(STAXI), 성인애착척도(AAS), 자기보고형 애착유형척도(SAS), 그리고 부모 양육행동 척도(PBI)를 실시한 후, 상관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고 경계선 성향자 집단 30명과 통제집단 30명을 선발하여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자기개념과 특성 분노가 경계선 성향을 유의미하게 예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비교 결과 경계선 성향자의 자기개념이 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자기개념의 개인 내 분산은 경계선 성향자에서 오히려 더 작게 나타나서 이들의 자기개념이 일관적이지 않으리라는 가설은 지지되지 않았다. 또한 경계선 성향자가 더 부정적인 타인개념을 지니고 있었으나 타인개념의 개인 내 분산에서는 유의미한 집단간 차이가 없었다. 경계선 성향자는 통제집단보다 특성 분노와 상태 분노가 높고, 분노를 많이 억제하는 동시에 많이 표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계선 성향자들은 애착불안이 높고, 몰입형 및 두려움형이 많았으며, 통제집단보다 부모가 애정을 덜 주었으며 덜 합리적이고 비일관적인 양육행동을 보였다고 지각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경계선 성격장애 성향자가 부정적인 자기개념 및 타인개념을 지니며, 분노 조절의 어려움과 부정적인 애착유형을 보이고 부모가 비일관적으로 양육하였다고 지각함을 시사하지만, 이들의 자기 및 타인표상의 일관성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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