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제29권 제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59 - 284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에서는 DSM-IV에 근거한 사회 공포증의 하위 유형 구분인 일반화 유형과 비일반화 유형이 증상 심각도의 양적 차이만을 반영할 수 있다고 보아, 사회 공포증 내담자에게서 나타나는 질적 차이를 대인관계 유형을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사회 공포증 내담자들의 이질적인 대인관계 특성에 근거하여 질적으로 구분되는 하위 유형을 분류한 후, 이러한 분류가 DSM-IV의 하위 유형과 구별되는 부가적 정보를 제공하는지 알아보았다. 구조화된 면접을 통해 사회 공포증으로 진단받고 8주간의 사회 공포증 인지 행동 치료를 받은 74명을 대상으로 한국판 대인관계 문제 검사(KIIP) 자료를 수집하였다. Leary(1957)가 제안한 대인관계 원형 모델에 입각하여 KIIP의 편차 점수를 군집 분석한 후 내담자 집단을 ‘지배형-통제/ 자기중심성 유형(n=14)’, ‘굴종형-비주장/ 사회적 억제 유형(n=60)’으로 구분하였으며, 두 집단의 임상적 특성과 치료 반응성을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자기 보고식 척도로는 사회적 회피 및 불편감 척도(SADS),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척도(B-FNE), 사회적 상호 작용 불안 척도(SIAS), 사회 공포증 척도(SPS)를 이용하였으며, 보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서 치료 전후의 즉흥 연설 시간과 주관적 불편감 점수, 임상가의 전반적 인상 평가(CGI)를 측정하였다. DSM-IV 진단적 정의에 근거해서 사회 공포증 하위 유형을 분류했을 때, 일반형 집단(GSP)의 대인관계 문제나 증상 심각도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관계 문제를 근거로 사회 공포증의 하위 유형을 군집 분석했을 때, 지배형과 굴종형 집단의 전반적인 임상적인 특성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8회기 동안의 인지 행동 치료에도 대부분 동등한 수준의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굴종형 집단에 비해 지배형 집단의 경우 사회적 상황에 대한 회피 수준이 인지 치료를 통해 더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관계 문제 유형에 근거한 하위 유형 구분의 의의와 한계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