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제29권 제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83 - 107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의 목적은 글쓰기를 통한 용서치료가 대인과 관련된 외상을 경험한 사람들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대인외상을 경험하였고, 동시에 PTSD 증상을 가진 33명의 대학생을 용서치료 글쓰기 집단, 자기노출 글쓰기 집단, 대기통제집단의 세 조건에 무선할당 하였다. 두 글쓰기 집단은 5회에 걸쳐 20∼30분간 해당 글쓰기 과제를 수행하였고, 세 집단 모두에게 용서 정도, 심리적 적응 정도(상태/특성분노, 수치심, 희망, 자존감), 증상심각도를 측정하기 위한 사전, 직후, 추후검사가 실시되었다. 연구 결과, 용서 정도에 있어서는 용서치료 글쓰기 집단의 전체/정서적 용서 정도가 두 비교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행동적/인지적 용서가 대기통제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적응 정도에서는 용서치료 글쓰기 집단이 자기노출 글쓰기 집단에 비해 특성분노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용서치료 글쓰기 집단의 상태분노가 직후 시기에 상당히 감소하였다. 또한 용서치료 글쓰기 집단이 두 비교집단에 비해 수치심이 감소하는 양상이었으며, 두 글쓰기 집단이 대기통제집단에 비해 희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자존감에서는 집단 간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증상심각도에 있어서는 용서치료 글쓰기 집단이 자기노출 글쓰기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고 대기통제집단에 비해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글쓰기 동안의 심리내적 변화를 살피기 위한 글분석 결과, 용서치료 글쓰기 집단에게서 공감적 이해, 정적 정서 및 고차원적 사고가 촉진되고, 부적 정서가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글쓰기 용서치료는 대인외상경험자의 심리적 적응에 효과적인 도구로 여겨진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