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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제32권 제3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649 - 665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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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경찰관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상과 관련된 인지적, 정서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PTSD와 관련 있는 인지적 특성으로는 해리와 불안민감성을, 정서적 특성으로는 감정표현불능증을 살펴보았고, 이차외상 경험이 빈번한 경찰관의 직업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인지적, 정서적 측면을 포함하는 다차원적 개념인 공감의 네 가지 하위요인과 PTSD 증상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대전, 충북, 대구, 경북에 소속된 경찰관 383명을 대상으로 경찰관 직무 사건 목록, 외상 후 스트레스 진단 척도, 불안민감성 지표, 해리 경험 척도, 대인관계 반응 지수를 포함하는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외상사건 경험빈도, 감정표현 불능증, 해리, 불안민감성, 공감의 네 가지 요인 모두가 PTSD 증상의 심각도와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구체적으로 외상사건 빈도, 감정표현불능증, 해리, 불안민감성 수준과 PTSD 증상은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공감의 경우 네 가지 하위요인들이 PTSD 증상과 서로 다른 상관관계를 나타냈는데 인지적 공감능력을 측정하는 관점취하기와 타인 지향적 정서적 공감능력을 측정하는 공감적 관심은 PTSD 증상과 부적인 상관을 보인 반면, 공감적 전이를 측정하는 상상하기와 자기 지향적 정서적 공감능력을 측정하는 개인적 고통은 PTSD 증상과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이는 인지적 공감수준은 낮을수록 자기 지향적 정서적 공감수준은 높을수록 PTSD 증상을 더 많이 보일 것이라는 본 연구의 가설을 지지하는 것이다. 위계적 중다회귀 분석 결과에서는 감정표현불능증, 해리, 불안민감성이 외상경험빈도를 통제한 후에도 경찰관들의 PTSD 증상을 유의하게 설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PTSD 고위험군인 경찰관의 PTSD 증상과 관련된 인지적, 정서적 특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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