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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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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제33권 제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99 - 314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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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탄력성이 외상경험자의 자살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심리적 보호요인이 되는지를 알아보았다. 웹 기반 설문 조사를 완성한 1550명 중 18세 이상 60세 이하에 해당하고 일 회 이상 외상사건을 경험했다고 보고한 629명의 성인 남녀를 본 연구의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형 코너-데이비드슨 탄력성 척도(K-CD-RISC), 한국판 외상 후 스트레스 진단 척도(PDS-K), 환자건강질문지(PHQ-9), 자살생각과 자살시도 경험을 측정하였다. 다항로지스틱 중다회귀 분석 결과, 탄력성 전체점수는 교육 수준, 우울 증상, 외상 빈도, PTSD 증상과 독립적으로 자살시도와 부적인 관계를 보였으나 자살생각과는 유의한 관계가 없었다. 탄력성의 하위요인 중에는 요인 3(변화에 대한 긍정적 수용과 안정된 인간관계)만이 교육 수준, 우울 증상, 외상 빈도, PTSD 증상과 독립적으로 자살생각과 자살시도 모두와 유의하게 부적인 관계를 보였다. PTSD 증상과 자살행동의 관계에서 탄력성의 중재효과를 검증한 결과, 탄력성 전체점수는 PTSD 증상과 자살생각의 관계를 유의하게 중재하였다. 하지만, 외상경험자들의 자살생각에 대한 탄력성의 완충효과는 PTSD 증상 수준이 낮은 경우에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탄력성 수준이 낮으면 PTSD 증상 수준과 무관하게 자살생각을 많이 보고한 반면, 탄력성이 높은 경우에는 PTSD 수준이 낮을 때에만 자살 생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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