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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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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제33권 제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43 - 26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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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정서조절 및 기분장애 연구에서 동등한 중요성을 가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연구되지 않았던 긍정 정서에 대한 반응양식을 측정하기 위하여 최근 개발된 Responses to Positive Affect(RPA; Feldman, Joorman, & Johnson, 2008)를 번안 및 예비 타당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191명의 대학생 집단에서 국문으로 번안한 한국판 긍정 정서 반응 척도(Korean-Responses to Positive Affect)와 부정 정서에 대한 반응양식, 자존감, 우울, 조증과 관련된 척도들을 실시하고, 신뢰도와 요인구조, 수렴 및 증분타당도를 살펴보았다. K-RPA는 적절한 신뢰도를 갖고 있었으며,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서양 문화권의 3요인 구조와는 달리 긍정 반추와 가라앉히기의 2요인 구조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RPA의 긍정 반추 요인은 자존감, 조증 취약성 및 조증 증상과 정적 상관을, 우울 증상과는 부적 상관을 갖고 있는 반면, K-RPA의 가라앉히기 요인은 자존감과는 부적 상관을, 우울 및 조증 증상과는 정적 상관을 갖고 있었다. 위계적 회귀분석 시, K-RPA의 하위 요인들은 우울 및 조증 증상을 예측하는 데 추가적 설명량을 갖고 있었으며, 이는 이미 밝혀진 우울 반추의 영향력을 통제한 뒤에도 유의미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긍정 정서에 대한 반응양식의 개인차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번안 및 예비 타당화하였다는 의의를 지닌다. 또한 이후 우울과 조증 등 기분장애 연구에서 부정 정서뿐만 아니라 긍정 정서에 대한 반응양식과 긍정 정서조절이 중요한 연구 주제로 다루어져야 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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