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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하린 (연세대학교) 박수현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제38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27 - 14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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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을 경험한 많은 생존자들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원래의 기능을 회복하지만, 어떤 생존자들은 보다 장기적인 심리적 문제들을 발생시킬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선행연구 결과에 입각하여, 경북지역 지진 생존자들의 장기적인 심리적 문제와 그에 대한 예측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지진을 경험한 경주 및 포항 지역 거주민 195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 도구를 이용하여 재난 발생 1년10개월, 7개월 후의 외상후 스트레스 및 우울 증상을 측정하고, 인구통계학적 변인과 재난 관련 변인, 개인의 심리적 특성 변인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먼저, 외상후 스트레스 및 우울 증상 고위험군의 비율은 각각 13.85%, 25.64%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에 대한 유의미한 예측 요인으로 재난 당시 자신의 신체적 상해 및 생명의 위협 여부와 파국화가 나타났으며, 우울 증상에 대한 유의미한 예측 요인으로 직업 유무, 재난 이전의 심리적 문제, 지각된 사회적 지지 정도, 부정적 정서성, 타인비난, 파국화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진과 같은 자연재난 생존자들의 장기적인 심리적 문제를 예측하는 데에 있어 개인의 심리적 특성변인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나아가 본 연구는 자연재난 발생 시 장기적인 심리적 문제를 예방 혹은 개선하기 위해어떤 개인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 개입을 할지 결정하는 데에 기초가 되는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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