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서희 (서울시립대학교) 목정수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83권 제2호(통권 336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335 - 373 (39page)
DOI
10.22557/HG.2022.6.83.2.335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두 개의 논항을 요구하는 심리 형용사 구문의 NP2 성분은 주어가 아닌 다른 통사적 성분으로 분석하는 것이 옳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보어 개념을 수정하는 것이 최선임을 밝히는 데에 목적을 둔다. ‘나는 네가 좋아’와 같은 심리 형용사 구문에서 ‘네가’는 ‘주격’형임에도 ‘대상역’을 부여받기 때문에 학교문법의 격과 격조사 개념의 모순을 노정하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주어가 주격인 경우가 다수라고 해서 ‘주격이면 주어’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것은 아닐진대, 현재 학교문법에서 심리 형용사 구문의 NP2는 주어 말고는 다른 성분으로 설명될 방법이 없다. 심지어 현행 2015 개정 교과서 가운데 2종의 교과서에서 ‘나는 네가 좋아’와 같은 심리 형용사 구문을 ‘서술절을 가진 안은문장’의 예문으로 제시하고 있어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이에 본고는 심리 형용사 구문의 NP2는 서술부를 이루는 성분으로서 필수 부사어와는 확연히 변별되는 특성이 있고, 그 통사적 행태가 ‘되다’, ‘아니다’ 앞의 조사 ‘이/가’를 동반한 명사구와 평행하므로 이들을 보어로 처리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따라서 심리 형용사 구문의 NP2 성분을 보어로 편입시킬 것을 제안한다.

목차

벼리
1. 머리말
2. 심리 형용사 구문의 ‘NP2’의 통사적 지위
3. 학교문법의 심리 형용사 구문
4. 보어로의 편입 가능성 검토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