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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정숙 (신라대학)
저널정보
대한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 日語日文學 第94輯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131 - 14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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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지금까지 <헌화가>는 향가로 지어진 개인적인 서정시로, <해가>는 한역가이며 주술적이고 서사적인 성격의 시가로 두 시가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었다. 또한 제의적 맥락의 연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왜 왕과 三親관계인 「夫人」이라는 고귀한 신분의 여성이「巫女」의 역할을 했는지 그 이유에 대한 언급은 없다고 지적하는 論도 많은데 이에 대한 반박이나 <헌화가>의 제의적 성격을 다루는 연구 또한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에 이들 시가를 일본의 上代문학작품들과 그 배경을 비교, 분석하고 민속학인 동해별신굿을 대비해 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즉, <헌화가>에서는 본래 神의 妻인 「人妻」, 「水路夫人」이 제의를 위한 무구로 산신으로 추정되는 견우옹에게 꽃을 건네받는다. 이때 중앙에서 파견된 「官」겸 「巫祝」이기 때문에 「吾肹不喩*<慙,慚>肹伊賜等(나를 아니 부끄러워 하신다면)」 이라는 도덕적 당위성을 부여한 내용이 삽입된다.
<해가>도 원래 「人妻」인 「水路夫人」이 「龍船」이라고 하는 「巫具」를 얻기 위해 용에게 납치된다. 이 때, 神인 용에 대립하는 사람을 나타내기 위해 일본 上代 문학작품 속에 보이는 「人妻」의 「人」와 같은「人婦女」를 사용해 시가를 지어 육지로 돌아온다. 아울러 역시 「掠人婦女罪何極(人婦女를 빼앗는 죄가 얼마나 큰 것이냐)」라는 행에서 <헌화가>와 같은 도덕적 당위성이 보인다.

목차

Abstract
1. 머리말
2. 「夫人」과 祭儀
3. 「人妻」와 「人婦女」
4. <헌화가>와 <해가>
5. 맺음말
参考文献
Abstract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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