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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시진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동아대학교 법학연구소 동아법학 東亞法學 第95號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263 - 289 (27page)
DOI
10.31839/DALR.2022.05.9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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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세기 말 일본의 영토 경계선 개념 수용과 획정의 사안을 검토해 보았다. 이를 위하여 전통적인 동양의 경계를 먼저 확인해 보았다. 동양의 지도와 동양식 경계 개념은 근대화된 서양의 그것과 차이가 나고, 오늘날의 기준으로는 쉽게 이해되지 않는 가치관을 많이 담고 있었다. 19세기 말에 이르러서 일본은 서양 지리학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시작하였다. 일본의 초기 지리학자들이 모두 광신적 제국주의자들은 아니었다. 그러나 지리학과 지리학자들은 간접적으로 제국주의에 기여하였다. 이와 같은 서양 지리학 수용은 일본의 변경과 근대국가 형성과정과 맞물려 있다. 19세기 말 홋카이도와 남쿠릴 도서 사안을 살펴보았을 때, 당시 획정된 영토는 명확하게 위도와 경도를 기반으로 하는 구획 획정이라 할 수 없고, 자연 경계를 기반으로 했다고 볼 수 있다. 일본의 경계획정은 이후 민족국가가 형성되는 과정에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등장한다. 1867년부터 1873년까지는 중앙집권국가를 형성하는 시기였고, 1874년부터 1881년까지는 민족국가로 국경을 획정하는 시기였다. 이 시기 일본은 기존 국경 지대와 완충지대를 흡수하는 팽창 작업을 진행한다. 일본은 민족국가를 형성하면서 제국주의적 영토 팽창주의를 취한 듯하다. 이러한 연구는 한일 간의 영토 사안의 기초 연구로 의의가 있다. 특히, 19세기 말 일본이 영토에 기반한 민족국가를 형성할 때의 영토 범위가 어디까지였는지를 더 연구한다면, 의의가 있을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동양의 지도와 동양식 영토 개념
Ⅲ. 서양과의 접촉과 세계관의 변화
Ⅳ. 일본의 지리학 수용과 영토 기반 민족국가 형성
Ⅴ.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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