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용삼 (부산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로컬리티 인문학 로컬리티 인문학 제27호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161 - 190 (30page)
DOI
10.15299/tjl.2022.04.27.16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원자적 개인은 도그마로 주어진 말을 사용한다. 원자적 개인은 말의 제도화로서 법의 원천인 국가의 시민이 된다. 국가의 법은 공통적인 것에 대한 소유권의 근거가 된다. (디지털) 비물질적인 생산물은 사회적 협력의 생산물이다. 이 생산물은 말 · 이성 · 법으로 연결된 생산자의 신체이고, 공통적인 것이다. 그러나 국가는 공통적인 것의 사적 소유를 법적으로 강제한다. 자본가는 공통적인 것을 소유권을 통해서 착취할 수 있다.
랑시에르는 (디지털) 비물질적인 생산물을 공통적인 것이 아니라 사적 소유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공통적인 것의 사적 소유와 법 앞에 평등이 국가의 법에 기입되어있다고 말한다. 이런 의미에서 국가의 법은 자본가들을 위한 지배 장치와 동시에 노동자들의 평등을 위한 해방의 장치이다. 이 경우에 공통적인 것은 사적 소유의 전제가 된다. 그러므로 그는 공적 · 사적 소유의 전제로서 공통적인 것의 평등을 보지 못하고 있다.
네그리와 하트는 공통적인 것으로 국가의 법을 자본가들을 위한 지배 장치이고, 공통적인 것을 전제가 아니라 목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들은 목적으로서 공통적인 것이 자본주의적 사적 소유의 대안이라고 말한다.
(디지털) 비물질적인 생산물, 말, 법은 공통적인 것이다. 이런 점에서 지성의 평등, 법 앞에 평등, (디지털) 비물질적인 생산물은 자본가와 노동자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전제이다. 사적 · 공적 소유와 공통적인 것을 나누기 위해서 말과 앞에 평등이 전제되고 있다.
네그리와 하트, 랑시에르는 (디지털) 비물질적인 생산물, 말, 법이 사회적 협력의 생산물이고, 공통적인 것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디지털) 비물질적인 생산물, 말, 법은 공통적인 것이다. 말, 법, (디지털) 비물질적인 생산물은 공리적으로 평등을 전제하고 있다. 이 조건에서 원자적 개인은 국가와 연대하는 공통적인 것의 자치 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문
2. 국가, 자본, 원자적 개인
3. 디지털화와 비물질적인 공통적인 것
4. 말의 제도화로서 법 그리고 공적 · 사적 소유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