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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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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손지성 (인하대학교) 최규진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사회과학 담론과 정책 사회과학 담론과 정책 제15권 제1호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135 - 153 (19page)
DOI
10.22417/DPSS.2022.4.15.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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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동성애를 둘러싼 국내외 사회적 논쟁의 역사와 인식의 변화를 정리한 것이다. 특히 정신의학계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국제 사회에서는 19세기 후반부터 정신의학계를 중심으로 동성애를 처벌의 대상에서 치료의 대상으로 변화시키고자 과학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20세기 중반에는 ‘킨제이 보고서’가 발표되고, 유럽에서 시작된 ‘68혁명’의 물결이 미국 등 전 세계로 번지면서, 동성애에 대한 인권문제도 급부상해, 결국 동성애가 치료의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발판을 만들었다. 1974년 미국 정신의학계는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에서 동성애 진단명을 삭제하였으며, 나아가 2019년에는 LGBTQ 단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해 정신의학계가 성소수자들과 동지적 관계임을 확고히 하였다. 이와 달리, 한국 사회에서 동성애가 이슈화된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가부장적인 유교문화의 영향으로 20세기 중후반까지도 동성애는 가정을 파괴시키는 죄악 또는 질병으로 치부되었다. 21세기에 들어서야 비로소 유명 연예인들의 커밍아웃을 계기로 동성애자들의 인권문제가 사회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보수 기독교와 성소수자 단체의 대립 속에, 한국 정신의학계도 이에 대한 책임 있는 논의를 요구받게 되었다. 다소 더딘 감이 있으나 2019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초로 성소수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등 최근 한국 정신의학계는 물론 의학계 곳곳에 성소수자 친화적인 움직임이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목차

국문초록
I. 들어가며
II. 동성애에 대한 국제 사회 및 서구 정신의학계의 인식 변화
III. 동성애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인식 변화
IV. 동성애에 대한 한국 정신의학계의 인식 변화
V.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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