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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현일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85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513 - 546 (34page)
DOI
10.20483/JKFR.2022.03.8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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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여 있는 바닥」(『현대문학』, 1965.6)은 이후 작품집들에 실리지 않아 거의 잊힌 작품이다. 연구도 이루어진 바가 없다. 본 연구는 「고여 있는 바닥」과 1960년대 한국 기독교 신학의 중심에 세속화 논쟁이 있고, 「고여 있는 바닥」이 세속화론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규명될 수 있다고 본다. 『기독교사상』과 『사상계』에 실린 세속화 신학을 우선 고찰하였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이호철의 「고여 있는 바닥」의 기독교 풍자와 비판을 규명하고 있다. 『기독교사상』지를 통해 본격적인 신학 논쟁, 즉 세속화 논쟁이 벌어진다. 특히 『사상계』에서는 강원룡이 세속화론에 입각해 당대 기독교의 광신주의와 위선을 비판한다. 「고여 있는 바닥」 역시 이 두 가지 방향성에서 당대 기독교를 비판, 풍자한다. 아래 교회(성결교회)를 통해서 기독교의 광신주의를 비판한다. 언덕 교회(장로교회)를 통해서는 기독교의 위선과 바리새적 분리주의 그리고 교회 간 경쟁과 적대를 비판한다. 교회 간 경쟁과 적대의 근원에는 한국교회의 특징인 개교회주의 운영 원리가 자리 잡고 있었다. 두 가지 방향에 이루어지는 「고여 있는 바닥」의 1960년대 기독교 비판은 현재에도 유효성을 잃지 않는 비판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목차

요약
1. 서론
2. ‘세속화 논쟁’과 기독교 비판의 두 방향
3. ‘밑 교회(성결교회)’의 광신 비판
4. ‘언덕 교회(장로교회)’의 위선과 바리새주의 비판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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