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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태 (농촌진흥청) 김경란 (농촌진흥청) 채혜선 (농촌진흥청) 김효철 (농촌진흥청) 김인수 (농촌진흥청)
저널정보
대한인간공학회 대한인간공학회 학술대회논문집 2021 대한인간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엄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30 - 30 (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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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 기존 토양 포복재배 방식 보다 노동강도를 낮출 수 있도록 개선된 수경재배 및 수직유인 방식에 대하여 농업인의 작업부담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자 한다. Background: 참외는 포복성 작물이기 때문에 줄기를 토양 위에서 유인하는 방법으로 재배를 한다. 이러한 재배방법은 곁순 제거, 덩굴 유인, 수확 작업 시 허리와 무릎을 사용해야 하므로 작업강도가 커지고, 이에 따라 농업인 근골격계질환의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 Method: 농업공학부 소재 반밀폐형 온실인 첨단온실에서 수경재배 및 수직 유인 방식에 대해 인간공학적 자세평가(AWBA)와 근전도 평가를 수행하였다. 기존의 토양 포복방식의 굽힘 및 쪼그린 자세와 개선된 상향유인, 하향유인 재배방식에 대해 비교 평가하였고, 근전도 전극 부착 근육은 총 5부위(상완삼두근, 상부승모근, 척추기립근, 대퇴직근, 태퇴이두근)로 선정하여 평가하였다. 실험을 위한 작업은 각 재배 방식별로 30초 동안 곁가지 제거 작업을 3회 반복 수행하였고, 실험 간 10분 이상의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였다. Results: 인간공학적 자세평가 도구를 활용하여 평가한 결과, 기존 토경 포복재배 방식인 굽힘과 쪼그림 자세는 각각 4단계(매우 높은 위험), 3단계(높은 위험)로 평가되었고, 그에 비해 상향유인 방식은 2단계(약간 위험), 하향 유인방식은 1단계(보통)로 평가되어 기존 재배 방식에 비해 작업 자세에 대한 부담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전도 ... 전체 초록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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