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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만진 (호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제16권 제2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81 - 93 (13page)
DOI
10.21184/jkeia.2022.2.16.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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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천만 이상을 기록한 한국영화 〈극한직업〉을 중심으로 시드 필드, 린다 시거, 폴 조셉 굴리노의 시나리오 창작 이론을 통합하여 기존 5초점 3막에서 8초점 3막 구조로 확장하는 이론적 재고찰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위의 세 가지 이론을 통합하고 일부 수정을 가한 뒤 최종 도출된 모델로 천만 한국영화의 분석을 시도하여, 향후 영화의 서사를 분석하거나 완성도 있는 시나리오 창작을 위한 방법론으로서 그 효용 가치를 모색하는 데 있다.
시드 필드는 변곡 5초점론을 제시하였고, 린다 시거는 극적 전환점과 ‘중심 질문’을 강조하였으며, 폴 조셉 굴리노는 이야기를 시퀀스 단위로 나누어 1막 2개, 2막 4개, 3막 2개 총 8개의 시퀀스 구조를 갖는 것이라 주장하였다.
재검토한 통합 모델은 굴리노의 8시퀀스론에 착안하여 각 시퀀스는 인접하거나 후행하는 시퀀스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인과/ 점층/ 전환/ 발견/ 극적의문(dramatic question)의 제기 · 숙고 · 대답의 양상으로 전개되기 위해서 각 시퀀스마다 초점이 필요하다는 가설을 세웠다.
이상의 확장된 틀거리로 영화 〈극한직업〉을 분석하여 가설에 부합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으며, 본고가 완성도 있는 시나리오 창작 방법론의 단초를 제시하는 의미있는 연구가 되길 기대한다.

목차

ABSTRACT
I. 서론
Ⅱ. 선행 연구 검토
Ⅲ. 이론적 배경
Ⅳ. 영화〈극한직업〉의 통합 모델 적용 분석
Ⅴ. 결론
References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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