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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희정 (한신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61집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155 - 176 (22page)
DOI
10.20293/jokps.2022.16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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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주의(animalism)는 우리를 동물과 동일시하는 견해이다. 동물주의도 여러 가지가 있다. 필연적인 동물주의는 그 중 하나이다. 그것에 의하면, 우리는 동물과 동일할 뿐만 아니라 필연적으로 동물이다. 그것은 만약 어떤것이 동물이 아니라면 그것은 우리가 될 수 없다는 견해이다. 또 우리가 동물이 아닌 상태로 우리 자신이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동물이라는 것은 우리가 필연적으로 동물이라는 것을 함축하지는 않는다. 우리가 필연적으로 동물이라는 것을 옹호하기 위해서는 합당한 근거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 필자는 실체 개념(substance concept)에 의해 동물주의로부터 필연적인 동물주의를 도출하는 논증이 성공하지 못한다는 점을 논증한다. 먼저Ⅰ절에서는 동물주의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고, 다양한 형태의 동물주의를 소개한다. Ⅱ절에서는 위긴슨(David Wiggins)의 실체 개념에 의해 필연적 동물주의를 옹호하는 논증을 재구성한다. 필연적 동물주의를 옹호하는 논증은 매우 축약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 논증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먼저 온전한 형태로 재구성해야 한다. Ⅲ절에서는 이 논증의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지적한다. 우리가 속하는 호모 사피엔스라는 종이 과연 실체 개념인가가 핵심적인 쟁점이다. 필자는 호모 사피엔스라는 종을 실체 개념으로 간주하기 어렵다는 점을 논증한다. 호모 사피엔스는 자연 종이 아니므로 그 범주를 정의하는 본질적인 속성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목차

논문개요
Ⅰ. 다양한 버전의 동물주의
Ⅱ. 실체 개념에 의해 필연적 동물주의를 옹호하는 논증
Ⅲ. 동물은 실체 개념인가?
Ⅳ.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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