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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제학연구소 국제.지역연구 국제지역연구 제21권 제1호 2012 봄
발행연도
2012.3
수록면
25 - 5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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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의 동태적 잠재력을 파악할 수 있는 한 가지 단서가 중국의 젊은 지식계층이 이끌어 가는 ‘창업’에 있다고 보고, 본 연구는 설문조사를 통해 그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추구하였다. 특히 창업을 기존 시장의 불완전성을 보완하여 균형점으로의 수렴을 촉진하는 ‘커즈너리언 창업’과, 기존의 시장 판도를 뒤바꾸어 균형점을 새로이 설정하는 ‘슘페터리언 창업’으로 구별하고, 실제 중국 대학생들이 추구하는 것이 둘 중 어느 것에 가까운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중국 대학생들의 그와 같은 창업 성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무엇인지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중국 내의 창업 활동이 집중되어 있는 베이징과 상하이 소재 대학생 4백 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본고는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개인적 특성 측면에서는 자기만의 사업을 영위하려는 경향이 강한 학생에서 슘페터리언 창업을 지향하는 정도가 더 강하게 나타났으며, 조직적 특성 측면에서는 ‘국가급 중점대학’에서 더 약하게 그리고 민판대학에서 더 강하게 나타났으며, 지리적 및 인지적 공간 특성 측면에서는 베이징보다 상하이에서, 혁신의 모티브를 과학기술의 변화 속에서 찾을 수 있을 때, 주변의 관련 기업에게서 창업에 관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때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반면, 정부 기관의 창업지원은 슘페터리언 창업이 아닌 커즈너리안 창업을 촉진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본고는 이와 같은 발견을 바탕으로 경제사회적, 정책적 함의를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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