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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유장용 (두산중공업) 강위관 (두산중공업) 조호용 (두산중공업) 이채수 (두산중공업) 장원석 (한국지역난방공사)
저널정보
한국에너지학회 한국에너지학회 학술발표회 한국에너지학회 2021년도 추계학술발표회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75 - 75 (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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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본격적인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북미, 아시아 및 유럽국가들, 그리고 중국과 싱가포르를 망라한 세계 각국의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 기업의 움직임이 주목을 끌고 있다. 세계적 전기차 붐이 일고 있지만 배터리 제조용 희토류 자원인 리튬은 한정돼 있어 자원회수는 간과 할수 없는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국내 업체는 황산용액에 B.P을 첨가하여 산침출 및 용매 추출로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및 황산망간을 제조한 후 남은 황산리튬 용액에 수산화칼슘 또는 탄산나트륨 첨가 후 증발농축 결정화 설비를 이용하여 고순도 탄산리튬 또는 수산화리튬을 제조하는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증발농축 결정화 설비는 높은 에너지소비량으로 인해 경제성 확보가 어렵고, 운전이 까다로워 설비 운전에 애로사항이 많은 상황이며, 다량의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탄산리튬 제조 공정은 부산물 이외 다량의 Sludge가 발생하여 이에 처리 비용도 높은 부담이다. 이에 두산은 자체 개발한 열처리 및 결정화 기술을 통해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저에너지 및 친환경 탄산리튬 제조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향후 B.P 기준 하루 5톤을 처리할 수 있는 상용 모델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기술이 실증에 성공할 경우 향후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에 합리적인 대안으로 다양한 문제점을 타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의 열처리로 기술은 기존 기술과 다르게 무산소 분위기로 별도의 수소 및 이산화탄소를 공급하지 않고 ... 전체 초록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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