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병오 (전북대학교) 장인종
저널정보
무형유산학회 무형유산학 무형유산학 제2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1
수록면
63 - 82 (2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요즘 우리가 듣는 음악 속 피아노, 드럼 등의 악기는 많은 부분 MIDI 프로그래밍에 의한 것이다. 사람이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 아니고 디지털화된 가상악기가 사람을 대신하고 있다. 그러나 이때 사용되는 가상악기는 대개 서양 악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의 고유한 전통음악 분야는 이러한 흐름으로부터 배제되어 있다. 시장 실패의 문제이기도 하겠지만 피아노 건반으로 상징되는 MIDI 환경의 특성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서양음악의 경우라도 이런 문제점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아무리 디지털 기술이 발전했다 하더라도 현악기의 표현에서 기계가 사람을 넘어서기는 매우 어렵다. 사람들은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고자 단음이 아닌 악구 덩어리를 샘플링하는 방법을 고안하였다. 피아노처럼 한음 한음 샘플을 뜨고 출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테면 ‘굿거리 한 장단’과 같은 일정한 길이의 악구 덩어리를 통째로 샘플을 떠서 출력을 하는 방법이다. 악구는 개별적인 단음 샘플과 달리 음악적 정보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악구에서 도출될 수 있는 음악적 정보는 그것을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서 사용자에게 활용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탑재된 많은 악구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 도출된 속성들을 메타데이터로 가공하고 이를 활용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면 악구 중심 가상악기의 활용성은 매우 높아질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맥락에서 정보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유산의 현대적 활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고안되었다. 정보기술 분야의 비중이 양적으로 압도함에도 불구하고 전통음악에 대한 인문적 이해를 담당하는 악구 연구 부분은 본 전체 사업의 핵심을 차지한다. 국악 가상악기의 구체적인 기능 및 UI의 설계의 방향을 좌우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연구의 배경
2. 악구의 발굴
3. 속성 도출과 DB 구성
4. 향후 계획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2-600-000209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