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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미경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제14권 제1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72 - 109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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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산업화 시기 여성노동자들의 섹슈얼리티를 둘러싼 계급정치를 살펴본다. 여성노동자들은 ‘못생긴 여자’, ‘천한 여성’, ‘성적 문란’과 ‘도덕적 타락’ 등의 낙인을 감수해야 했으며, 국가와 자본의 성적 통제를 통한 노동통제의 희생물이 되었다. 외모에 따라 위계화된 노동 체제, 성폭력을 통한 노동통제, 결혼이라는 명목 아래 여성을 보조 노동력화하는 시스템 등에 의해 통제되었다. 이에 대해 여성노동자들은 저항적 대응을 하기보다 지배 체제에 순응하면서 노동통제에 길들여졌다. 외모 가꾸기로 관리자의 눈에 들려고 했고, 성폭력에 항거하지 못하고 무방비상태로 있었으며, 결혼을 핑계 삼아 보조 노동력화하려는 국가와 자본의 의도에 영합하여 결혼과 동시에 일을 그만두고자 했다. 그러나 여성노동자들은 하층계급이라는 점 때문에 사회적 경멸을 받았지만, 가족과 친족, 이웃과 지역사회의 관심에서 주변화됨으로써 성적 통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측면도 있었다. 자유연애와 동거, 연애결혼의 수적 증가, 육체적 성의 상대적 자유가 그 사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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