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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성효 (수원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가톨릭신학학회 가톨릭신학 가톨릭신학 제7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105 - 12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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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 교리교육」(De catechizandis rudibus)은 아우구스티누스와 데오그라티아스 부제 사이에 오간 편지이다. 데오그라티아스 부제는 교리교육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듣고자 편지를 썼다. 이에 대한 답으로 아우구스티누스는 교리교육에 대해 본질적인 부분부터 실천적인 부분까지 데오그라티아스 부제에게 알려 준다. 본질적인 부분의 핵심에 그리스도와 사랑이 위치하며 실천적인 부분의 핵심에 기쁨이 위치한다. 아우구스티누스가 설명하는 기쁨은 “하느님께서는 기쁨으로 주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2고린 9, 7)라는 바울로 사도의 말씀에 근거한다. “이 기쁨은 어떤 종류인가?” 또한 “이 기쁨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아우구스티누스가 말하는 기쁨이 무엇인지 밝힌다. 이 기쁨은 항상 영원하며 영적이다. 달리 말하면 영원성(永遠性)과 영성(靈性)은 무엇이 기쁨과 일치하는지 밝히는 일종의 기준 역할을 한다. 이 기준에 따라서 아우구스티누스 작품에 나타나는 ‘미소 짓는 얼굴’이나 ‘감미로운 말’은 기쁨에 대한 또 다른 표현이며 사목적 기쁨과 일치한다. 결론적으로 「입문자 교리교육」에서 발견되는 아우구스티누스의 교리교육의 원리는 ‘그리스도-사랑’이다. 데오그라티아스에게 건네는 그의 충고에 따르면 이 원리는 기쁨의 이중적 진행을 통해 성취된다. ‘감미로운 즐거움’에서 ‘영적 즐거움’으로 발전하는 영적 기쁨에 대한 현실적인 경험과, ‘인간의 기쁨’에서 ‘영원한 기쁨’으로 발전하는 기쁨의 영원성에 대한 희망 안의 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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