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다운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호남고고학회 호남고고학보 호남고고학보 제20권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125 - 157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일본 飛鳥寺 創建瓦를 생산한 백제 瓦工과 造瓦技術의 전파전개과정에 나타나는 역사적 배경을 검토해 봄으로서 이와 관련된 한일고대사의 한 측면을 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일본의 기와생산은 飛鳥寺 창건(588)을 위해 백제에서 파견된 瓦工과 이들에 의해 편성된 星組와 花組라는 두 造瓦集團에 의해 처음으로 성립되었으며 제작기법의 비교 검토를 통하여 星組가 花組보다 먼저 형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星組는 舊衙里遺蹟, 花組는 龍井里寺址 上層金堂址의 기와를 주로 생산한 瓦工에서 그 계통을 찾아 볼 수 있다.백제 瓦工이 두 차례나 일본에 파견된 것은 577년에 파견된 造寺工造佛工의 관여에 의해 급진적으로 이루어진 飛鳥寺 造營工事에 필요한 기와를 조속히 생산하기 위한 것과 이후 계획적으로 이어지는 또 다른 사원조영에 필요한 기와를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飛鳥寺 창건을 서두르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불교라는 강한 정치이념을 필요로 한 시대적 상황과 이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려고 한 蘇我馬子의 정치적 의도를 추정할 수 있다.현재까지 일본 初期寺院의 기와생산에 새로운 와공의 관여는 확인할 수 없고 星組와 花組의 계통을 이어받은 造瓦集團과 그 交錯으로 새롭게 형성된 造瓦集團만을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그 이유로 飛鳥時代 기와생산은 백제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파견된 瓦工에 의해 성립된 후, 造瓦集團에 須惠器工人을 새로운 구성원으로 편입시킴과 동시에 그 생산체제를 이용함으로서 증가하는 기와의 수요에 대응한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