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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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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시윤 (경일대학교) 김정렬 (대구대학교) 사득환 (동우대학)
저널정보
대한정치학회 대한정치학회보 대한정치학회보 제13권 제1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173 - 19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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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네트워크 거버넌스는 정보와 자원의 흐름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생산유연성을 높인다. 또한 급격한 환경변화에 반응하고 적응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공유하도록 도우며 기업들간의 협력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하도록 하면서 경제적 성과를 향상시킨다. 그러나 최근 네트워크 거버넌스에 대한 이러한 낙관적 인식은 네트워크의 속성과 특성에 따라 부정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주장에 의해 비판되고 있다. 네트워크 거버넌스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은 경제행위자간에 가지는 권력과 자원의 불균형을 고려하지 않고 동등한 경제행위자간의 협력적 관계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네트워크라는 개념에는 위계적 거버넌스 보다는 경제행위자간의 더욱 균등한 관계를 함축하고 있지만, 기업간의 네트워크의 유형에서도 자원과 권력의 차이에 의해 나타나는 네트워크 특성의 분명한 차이가 있으며 이러한 차이는 경제적 성과에 다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어떤 산업부문에서 네트워크 체계가 존재하고 있는가 하는 것보다는 어떠한 유형의 네트워크 체계가 형성되어 있는가 하는 것이다.본 연구의 목적은 이와같은 문제의식 하에서 현재 대구/경북지역의 자동차부품산업의 네트워크의 특성을 경험적으로 살펴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의 구축을 위한 구체적 조건들을 탐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사결과, 대구/경북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네트워크는 수평적이라기보다는 수직적이고 또한 실질적인 의미에서 다소 낮은 수준의 개방성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네트워크의 수평성과 개방성의 확대를 통한 효율적 네트워크의 구축이 요구된바, 여기서는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이 제시되었다. 먼저, 네트워크의 수평성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부품업체의 기술적 전문성이 증대되어야 한다고 인식하고 이를 위한 방법으로는 부품의 범용화와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간의 기술적 분업화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그리고 네트워크의 개방성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부품업체의 적극적인 참여, 전문가의 활용 및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된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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