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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준호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칸트학회 칸트연구 칸트연구 제14호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147 - 16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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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우선 철학적 미학이 성립된 1718세기의 심미적 경험에 관한 논의가 칸트의 논의를 중심으로 개별성(individuality)에 초점이 맞추어져 고찰될 것이다. 이를 통해서 심미적 경험의 고유성은 개별적인 것을 그 질적 고유성을 훼손하지 않고 파악하는 데에 있다는 점이 부각될 것이다. 그 다음으로 개별적인 것을 그 질적 완정성에서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고유성을 지니는 심미적 경험이 칸트의 논의에서 이른바 내재적 초월성의 차원에서만 분석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구명될 것이다. 이와 동시에 심미적 경험의 반성활동이 객체와 맺는 독특한 부정적 관계에서 볼 때, 그 경험은 근본적으로 배타성이거나 절대적 주권성과는 무관하다는 사실이 칸트의 논의에서 포착된다는 점이 밝혀질 것이다. 이러한 사실들은 예술의 경험의 고유성을 심미적 특성에서 구하되, 배타성이나 절대적 주권성(sovereignty)으로서의 예술의 심미적 경험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예술철학의 입장과 관련하여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달리 말해 칸트의 심미적 경험은 다른 경험들과 관계하면서, 동시에 그러한 한에서 그 경험들과 구별되는 예술의 경험의 고유성이 가능함을 시사해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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