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민족문학사연구소 민족문학사연구 민족문학사연구 제32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332 - 352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한국 근대소설 역시 서구 근대소설과 같이 자력에 의한 아버지 부정과 승계라는정통적 가족로망스를 실현하지 못하고 파행과 지체 현상을 보여 왔으며 , 이는 근대 성취와 근대 극복이라는 한국 근대사의 특수한 이중과제가 소설사에서도 그대로 관철되고 있고 , 한국 소설사에서의 탈근대가 용이한 일이 아님을 증명한다 . 오히려 의미 있는 탈근대적 파괴력은 가족로망스에서 배제된 여성 주체의 욕망과 도전의 양상들이 담긴 여성소설들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비서구지역에서의 가족로망스는 외래의 힘에 의해 아버지가 부정됨으로써 파행적으로 전개되며 , 이에 따라 비서구 지역의 근대소설은 안정된 ‘부르주아 주체의 서사시 ’인 서구 근대소설과는 달리 분열된 ‘피식민주체의 서사시’라는 특색을 갖게 된다 .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