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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07.1
- 수록면
- 1 - 1 (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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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자가말초혈액 조혈모세포이식은 혈액종양질환의 표준 치료뿐만 아니라 고형암, 선천성 대사이상장애, 면역결핍, 자가 면역질환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이식치료 중 발생하는 골수의 기능저하는 질병의 이환율, 사망률, 재원일수 등과 관련이 있어 본 연구에서는 자가말초혈액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악성 혈액질환과 진행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조혈기능의 회복과 연관된 인자들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방법: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병원과 부천병원에서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자가말초혈액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환자 1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성별, 나이, CD34 양성세포수, 전처치 항암제, 이식 시까지의 시간, 감염 등에 따른 이식 후 백혈구와 혈소판의 생착에 관해서 분석하였다. 결과: CD34 양성세포의 수는 자가말초혈액 조혈모세포를 이식한 환자에서 백혈구(r=0.219, P=.003), 혈소판의 생착일수(r=0.278, P=.005) 모두에서 유의한 상관계가 있었으며, 단변량 분석에서 전처치 약물로 melphalan을 사용하는 군에서 백혈구 생착일이 12일 (7∼26)로 BUCY을 사용한 군 10일(6∼14)과 BEAC와 BEAM을 사용한 군 10일(8∼22)보다 백혈구의 지연된 생착을 보였다(P＜0.05). 또한 CD34 양성세포수가 5∼10×106인 군에서 5×106 미만인 군보다 백혈구의 생착일수 11일(8∼16), 13일(6∼50)과 혈소판의 생착일수 12일(6∼28), 17일(1∼78)로 CD34 양성세포수 5∼10×106인 군이 조기에 백혈구와 혈소판생착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001). 다변량 분석결과 질환 및 전처치 약물에 따른 백혈구 혈소판의 생착속도는 차이가 없었으며, 유일하게 CD34 양성세포수 5∼ 10×106/kg 이상인 군에서 백혈구생착과 혈소판생착 모두에서 빠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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