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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경 (서울대학교) 조영민 (서울대학교) 임수 (서울대학교) 박경수 (서울대학교) 이홍규 (학교법인 을지대학병원)
저널정보
대한내분비학회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Vol.18 No.2
발행연도
2003.1
수록면
105 - 119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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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 전망대사성 증후군은 그 요소가 되는 당 대사이상, 비만, 고혈압 등이 이들 병에 대한 어떤 유전적 소인을 가진 사람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노출될 때 발생하는 소위 "complex disease"에 포함되어 이해되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다. 또 대사성 증후군이라는 단일 질환을 상정하고 연구하는 궁극적 목적이 유전자-유전자 상호작용 또는 유전자-환경 상호 작용으로 질병을 이해함으로써, 결국 가장 중요한 질병예방책을 발견하려는데 있음을 이해하여야 한다. 그러나 대사성 증후군이 최근 단기간동안 급격히 증가한 환경적 원인은 아직 불명확하다. 이러한 전제에서 유전자 환경 상호 작용의 모델을 기반으로 하되, 미토콘드리아 게놈을 그 중심에 두는 모델을 생각하면 많은 것들이 시사된다. 가령 후천적 면역결핍증에 나타나는 대사성 증후군은 그 약제에 의한 미토콘드리아 독성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일반인들에게서 나타나는 대사성 증후군이 최근 Peterson 등에 의하여 확인된 바와 같이 미토콘드리아 기능의 저하와 관련되어 있다면 그 환경적 요인은 역시 미토콘드리아 독성물질이 것이다. 가령 유리 라디칼 기전으로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저하시키고, 태아기나 유아기의 영양실조는 신체 세포의 mtDNA 밀도를 감소시킨다. 동일한 논리로 세계적인 대사성 증후군의 유행을 비만을 중심으로 보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제초제의 독성에 주목하게 된다. 미토콘드리아 가설의 연장선에 있는 이 가설은 21세기 인류가 맞이한 가장 중요한 건강문제에 대하여 의문을 던지고 있으며, 동시에 그 예방법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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