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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기 (울산대학교) 김원배 (울산대학교) 홍석준 (울산대학교) 류진숙 (울산대학교) 문대혁 (울산대학교)
저널정보
대한내분비학회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Vol.17 No.3
발행연도
2002.1
수록면
389 - 40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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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된 갑상선암은 일반적인 암에 비하여 매우 예후가 좋지만 최근 적극적인 수술방법의 개발과 일상적으로 양측성 수술후 방사성 요드를 투여하고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하여 내인성 TSH의 분비를 억제하는 치료가 개발되면서 예후가 더욱 현저히 좋아졌다. 재발 및 전이를 발견하기 위하여는 갑상선호르몬의 투여를 중지하거나 유전자 재조합법으로 만든 사람의 TSH를 투여하고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을 측정하며 방사성 요드를 투여하고 전신스캔을 시행한다. 이상이 발견되면 치료용량의 방사성 요드를 투여하여 치료한다. 갑상선글로불린의 상승을 보이지만 전신스캔에서 요드 섭취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 시험적으로 치료용량의 방사성 요드를 투여하여 볼 수 있고 FDG-PET을 시행하면 대부분 병소의 발견이 가능하다. 이 병소는 재수술, 또는 원격 방사선 조사 등으로 치료한다. 현재 항암화학요법 등이 연구되고 있으며 장래에는 유전자 치료나 면역요법 등이 가능하여질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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