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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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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종학 (서울대학교) 박종일 (충북대학교) 전규안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산업경영학회 경영연구 경영연구 제22권 제4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87 - 11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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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이익은 당기순이익과 기타포괄이익의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기타포괄이익 정보와 기업의 미래성과와의 관련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기존 연구들은 기타포괄이익 정보의 유용성을 나타내는 측정치로서 가치관련성에 연구의 초점을 맞추었으나, 본 연구는 현재의 정보와 미래의 기업성과 사이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으로서, 가치관련성에 대한 연구결과보다 내적 타당성이 높은 결과를 제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측면에서 기타포괄이익 정보의 유용성을 검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선행연구들의 발견과 같이 기업의 기타포괄이익이 주식수익률과 관련이 있다면, 이는 현행 기타포괄이익이 미래의 기업성과를 나타내주는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타포괄이익과 미래의 기업성과 사이에는 관련성이 존재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가설을 경험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966개 기업-연도이다. 본 연구에 사용된 기업의 미래성과를 나타내는 변수는 미래의 당기순이익, 영업현금흐름, 그리고 포괄이익의 세 가지로서, 미래 1년 후부터 3년 후까지의 미래성과와의 관련성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우선 기타포괄이익 정보는 미래지속성(persistence)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미래성과와의 관련성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매도가능증권평가손익은 1년 후의 미래정보 세 가지 모두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외화환산차대의 전입/환입액의 경우는 환율변동이 극심했던 1999년 동안만 미래 1년 후의 당기순이익 정보와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에 반해 해외사업환산손익은 미래정보와 유의적인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없었으며, 파생상품평가손익은 전체표본을 이용한 분석에서는 미래 1년 후의 포괄이익 정보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잔차 사이의 상관관계를 통제한 Fama-MacBeth 분석에서는 유의적인 발견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미래 2년 후와 미래 3년 후의 자료를 사용한 분석에서는 일관된 결과를 발견할 수 없었다. 이러한 발견은 가치관련성에 대한 최근의 선행연구들의 발견과 거의 동일하다. 본 연구는 포괄이익 기준에 의하여 작성된 재무제표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시점에서 기타포괄이익 정보의 유용성을 검토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러한 발견내용은 기타포괄이익 정보의 자세한 공시에 대한 논거를 제공하여 주는 것이므로 본 연구는 중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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