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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미숙 (한남대학교)
저널정보
안암교육학회 한국교육학연구 한국교육학연구 제10권 제1호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43 - 6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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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주지주의 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현상학자인 Edmund Husserl과 Maurice Merleau-Ponty의 몸의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근거로 몸 교육의 의미, 특히 지식교육과 도덕교육과 관련하여 몸의 의미를 탐구하였다. 본 논문은 우선 이원론에서의 몸, 즉 사유하지 못하는 연장 실체로서의 몸을 비판하고, 현상학에서의 몸을 제기한다. 즉 마음과 몸의 이분법을 넘어서 몸은 단지 물리적인 사물이 아닌 의지기관이며, 세계를 지각하고, 세계를 선객관적이고 선의식적으로 이해하며, 세계를 통일된 것으로 파악하는 의미를 부여하는 주체라는 것이다. 현상학에 따르면, 몸과 세계는 서로 상호작용하며, 몸은 타자와 관계를 맺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또한 몸-주체는 실천적인 능력을 갖는다. 주지주의 교육에서 몸은 소홀히 취급되고 통제되어야 할 대상이지만, 현상학에서의 몸 교육은 체현의 교육학을 제안한다. 현상학적인 몸 교육은 주체를 체현된 주체로 보고, 몸을 인정하며, 몸의 능력을 발달시킨다. 몸의 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해서 몸 도식의 발달, 다양한 감각의 발달, 몸 습관의 획득 및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본 논문은 몸의 지식교육과의 관련성 및 체현의 도덕교육을 살펴보았고, 현상학에 근거한 몸 교육의 방법으로 직접 몸 경험을 행하기, 몸 서사를 말하기, 체현된 상상력을 사용하기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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