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권중 (경희대학교) 전중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문철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회계학회 회계학연구 회계학연구 제29권 제4호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87 - 116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신규상장기업(IPO 기업)들의 상장 전후 기간에 대한 이익조정 여부를 검토하고, IPO 기업들이 상장 직전이 아닌 상장 직후에 이익조정을 하는 동기에 대하여 실증분석한다. 기업공개시 IPO 기업은 상장 직전에 이익을 상향조정함으로써 발행가격을 높이려는 유인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선행연구 및 본 연구의 검증결과는 IPO 기업들이 상장 직후에 이익을 상향조정함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는 IPO 기업들이 상장 직후에 이익조정을 하는 경제적 동기를 유상증자와 주가유지의 두 측면에서 가설화하고 이들 가설을 검증한다. 유상증자가설은 IPO 기업들이 상장 직후에 실시하는 유상증자에서 유리한 발행가를 설정하고자 이익조정을 하는 것으로 예측한다. 일반적으로 상장 직후의 유상증자에서 조달되는 자금규모는 기업공개시 조달되는 것보다 월등히 크다. 따라서 IPO 기업은 기업공개시 공모가를 높이는 대신 상장 직후에 실시되는 유상증자의 발행가를 높이고자 이익조정을 하게 된다. 한편, IPO 기업이 상장 직후 유상증자를 하지 않는 경우에도 여전히 주가유지를 위한 이익조정 가능성은 존재한다. 경영자는 기업이미지를 개선하거나 주가에 의한 업적평가에서의 불리함을 방지하기 위해 이익의 상향조정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여유지분의 처분을 고려하고 있는 IPO 기업의 소유경영자는 주가하락으로 인한 자본이득의 감소를 피하고자 이익을 상향조정할 유인을 가질 수 있다. 1987-95년 중에 신규 상장된 290개 기업을 대상으로 검증한 결과, 선행연구의 결과와 일치하게 IPO 기업들은 상장연도 및 상장 다음연도에 유의한 양의 재량적 발생액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익조정의 동기에 관하여 검증한 결과, 상장 당해 연도의 재량적 발생액은 그 다음 해의 유상증자 여부와 유의한 관련을 갖고 있으며, 또한 이 재량적 발생액은 상장 당해 연도의 주식수익률과 유의한 음의 관계에 있음이 실증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상호관련성은 상장 다음 연도의 재량적 발생액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유상증자가설과 주가유지가설은 IPO 기업들이 상장 직후 이익조정을 하는 동기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이라고 결론내릴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