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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기반 사회는 학습조직력이 경쟁력이다. 학습조직이란 배운 지식의 활용가치로 평가할 수 있다. 즉 학습조직(learning organization)능력은 실무전이(transfer of training)의 정도와 비례할 때 가치가 창출된다. 따라서 지식자본의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교육훈련이 되기 위해서는 학습조직 능력이 중요함을 확인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작한다. 연구의 목적은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첫째, 교육훈련에 학습조직 요인이 추가되면 실무전이를 높일 수 있다.둘째, 통제된 상황(디스임파워먼트)에서 연구된 교육훈련 프로그램 구성요인들이 현재 임파워먼트 상황에서의 영향력 정도를 분석한다. 셋째, 평생학습 사회에서 교육훈련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본 연구결과 학습조직 구성요인은 실무전이를 높이는 조절요인이다. 또한 선행연구 된 교육훈련 구성요인은 일부만이 교육훈련 실무전이에 영향을 미친다.시사점으로는 첫째, 학습조직요인을 교육훈련에 활용하면 실무전이를 높일 수 있다. 둘째, 개인이 교육훈련을 선택할 때는 실무전이를 목적으로 해야 실무전이가 높다. 셋째, 50년대, 60년대, 70년대에 태어난 세대간에 실무전이, 자기 유능감, 전문지식, 훈련 내용, 실무전이에서 차이가 있다. 넷째, 고졸자보다 대졸자들이 지식기반사회에서 필요한 시스템사고나 사고모형에서 높게 나타날 것을 기대했지만 차이가 없다. 다만 교육훈련 내용의 이해만이 대졸자가 높다. 앞으로 직장의 교육훈련 뿐 아니라 대학교육이 학습조직 능력향상 방향으로 차별화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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