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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승규 (우석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육철학학회 교육철학연구 교육철학연구 제38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7 - 2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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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에는 항상 학생에게 ‘바람직한 변화’가 있기를 바라고 그 변화를 시도하기 위한 특정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그래서 ‘교육’은 항상 ‘좋은’ 가치를 지향하는 활동인 셈이다. ‘좋은 교육’이라 할 때에는 사실상으로는 ‘좋은’이란 용어가 중복되어 진 셈이다. ‘좋은 교육’을 논할 경우에나 교육의 방향을 논할 때에는 가치가 개입되어 있으며, 더욱이 좋은 교육을 말 할 때에는 항상 가치판단과 관련되어 있다. 즉, 바람직한 가치가 무엇인가에 관련되어 있으며, 이를 어떻게 결정해야 좋은 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하는 문제와 관계된다. 그런데 어려운 문제는 어느 누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고정된 절대 가치를 찾기란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교육관련 당사자들이 보다 용이하게 ‘좋은 교육’에 대해 합의를 이룰 수 있는 조건을 논의하고 있는데, 그 조건은 결국 공동체적 삶을 모범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조건과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는 결론을 낸 셈이다. 좋은 교육을 판단하고 유지하기 위한 합리적인 조건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구성원들이 지녀야 할 특성으로, 활력, 감수성과 공감, 용기와 자존, 인간존중, 열린 지성적 탐구방법, 참여와 초연의 변증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 이는 공동체의 한 일원으로서 공동체적 삶을 만들어 가기 위해 요청되는 특성들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공동체적 삶에 요청되는, 아니, 인간의 삶의 내재적 특성, 즉, 종국적으로 갖추어야 할 특성으로서, ‘함께 할 수 있는 마음눈 키우기’를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결론과 제언에서는 이러한 입장에서, 현행 우리나라의 교육을 검토하고 그 개선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데, 수평적 민주적 의사소통구조 활착, 학력과 우등생에 대한 새로운 개념 도입,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축소 및 교사의 교재편성권확대, 가슴과 머리를 함께 키우는 교육, 교사교육과정에 다양한 삶체험프로그램운영 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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