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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대래 (신라대학교) 배석만 (부경대학교)
저널정보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경제사학 제33권
발행연도
2002.1
수록면
63 - 9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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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부산의 사례를 통해 해방에서 1950년대에 이르는 시기의 귀속사업체에 대한 전체상을 그림으로써 귀속사업체와 해방이후의 공업화와의 관련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려는 의도에서 시도되었다. 이 논문의 분석은 크게 세 단계로 이루어지고 있다. 첫째, 일제가 남긴 귀속사업체가 미군정에 의해 어느 정도 접수되었는가를 검토한 결과 접수단계에서의 이탈은 기존 연구에서 강조되어 온 것에 비하면 큰 것이 아니었다. 둘째, 귀속사업체의 단절에서 더 중요한 의미를 가졌던 것은 접수 이후 관리과정에서의 유실이었다. 셋째, 불하된 귀속사업체들은 1950년대를 통해 대체로 발전가능성을 확보하는데 실패하였다. 따라서 부산에서의 귀속사업체는 일단 접수의 대상으로 대부분 파악되어 물적 자산의 연속성을 확보하긴 했지만 해방 이후의 경영 여건 악화와 불확실성의 증대라는 상황에서 광범하게 유실됨으로써 대폭적인 단절을 보였다. 또한 불하된 귀속사업체는 이후 1950년대의 복합적인 경제적 상황에 처하여 선별적으로 성장과 후퇴를 보였지만 그 비중은 급격히 감소하여 전체적으로 출발 초기에 가지고 있었던 규모의 이점을 살려 가는 데는 실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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