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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대군 (경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윤리교육학회 윤리교육연구 윤리교육연구 제12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93 - 11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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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사이버 공간이 갖는 놀이적 성격에 대해 분석을 했다. 오늘날 사이버 공간은 일의 공간이기도 하고 놀이의 공간이기도 하다. 현실공간에서의 일을 사이버 공간에 들어가서 하기고 하고, 사이버공간의 일을 현실로 연장시켜 이루어나가기도 한다. 현실공간에서 놀이가 사이버 공간에서 고스란히 펼쳐지기도 하고, 사이버 공간의 놀이가 현실로 연장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사이버 공간은 일과 놀이의 공간이기는 하지만 본 논문에서는 놀이공간으로서 사이 버 공간에 대한 분석에 초점을 맞추었다. 사이버 공간을 새로운 놀이판으로 보고, 사이버 공간에서 놀이하는 존재를 ‘가상놀이 하는 인간’으로 규정지었다. 가상놀이 하는 인간의 본질을 규명하고, 사이버 놀이공간의 성격을 분석했다.놀이판으로서 사이버 놀이공간은 놀이하는 인간들에게 쾌락을 제공함으로써 유인한다. 가상놀 이 하는 인간이 됨으로써 결국 잉여쾌락에 몰두함으로써 비극을 초래한다. 본 논문에서는 가상공간의 쾌락성과 비극성을 놀이와 관련시켜 조망했다.다음으로 사이버공간에서의 놀이가 갖는 비윤리성을 기존의 윤리원칙으로 진단하고, 새로운 가상 놀이판의 윤리성 추구는 무엇보다 개인의 예의 갖춤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혼자 있을 때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를 갖는 것이 예의 기본임을 결론적으로 주장했다. 사이버공간의 놀이적 성격으로 볼 때, 예와 악의 조화가 가상놀이 하는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할 것이며, 이것이 무너질 때 가상공간은 새로운 해악을 가져다주는 적대적인 공간이 될 것임을 본 논문에서 살펴보았다. 사이버 공간에서 놀이가 윤리적이기 위해서는 기존의 윤리원칙들에 부합되지 않는 놀이들에는 제도적 제한을 가해야 하겠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가상놀이 하는 인간들의 자기절제력을 길러주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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