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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도남 (경인교대)
저널정보
한국독서학회 독서연구 독서연구 제17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111 - 13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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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적 독서 교육에 대한 비판적 검토김도남우리나라에서 인지적 독서 교육이 실행되기 시작한 것은 5차 교육과정 이후부터이다. 인지적 독서 교육은 기존의 텍스트 중심 독서 교육에서 벗어난 새로운 독서 교육이었다. 독서 교육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독서 교육의 내용과 방법의 발전을 가져왔다. 그런 점에서 높이 평가할만하다. 그러나 어떤 이론이나 관점도 완전할 수 없듯이 인지적 독서 교육도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점을 들러내 보이고 있다.인지적 독서 교육은 독서 능력 신장을 추구한다. 여기서의 독서 능력 신장은 심리적 기제인 독서 기능과 독서 전략을 익히고, 이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그래서독서 교육의 초점이 독서 기능/전략 학습에 놓이게 되었다. 학생들은 매 독서 시간마다 하나의 독서 기능/전략을 익힌다. 이 독서 능력 신장은 독자가 글을 효율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해주지만 효율적으로 심오한 관념구성을 하도록 하지는 못한다. 독서 기능/전략이사고활동의 도구이지 관념의 내용 요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지적 독서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독자들이 구성할 관념에 교육의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읽기 기능/전략도 독서에서 중요하지만 독자의 관념 구성이 전제된 조건 하에서만 의미가 있다. 바람직한 독서 교육은 독자가 심오한 관념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독자들이 관념을 구성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한 방법은 글 속의 관념과 직접 대면하게 하는 것이다. 독서 교육에서 인지적 기제의 익힘이 아닌 관념 구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즉, 독자가 글 속의 관념을 바탕으로 자신의 관념을 구성하게 하는것이다.인지적 독서 교육의 성과는 크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이 지니고 있다.독서 교육에서는 인지적 접근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그리고바람직한 방향으로 독서 교육을 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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