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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냄새환경학회 실내환경 및 냄새 학회지 실내환경 및 냄새 학회지 제5권 제4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245 - 251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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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하수만을 처리하는 경기지역의 하수처리장을 선정하여 유량조정조, 농축조, 슬러지 콘테이너 3지점에서 발생되는 악취 및 VOCs의 특성을 파악하여 산업별 악취 및 VOCs 현황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24~27oC의 온도를 보이는 6월에서 7월에 이르는 하절기에 3차례 시료를 채취한 후 GC/MS, GC/FPD로 악취 및 VOCs를 분석하였다.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악취는 hydrogen sulfide, dimethyldisulfide, ammonia, styrene이 검출되었다. 그 중 주요 원인물질은 14.45~2,340.91 O.U.인 dimethyldisulfide와 18.51~16,520 O.U.인ammonia 이었다. 또한, 악취 희석 배수치와 악취강도는 슬러지 콘테이너, 유량조정조, 농축조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VOCs 물질은 대부분이 벤젠 계열이었으며, dichloromethane, toluene, ethylbenzene, m,p-xylene, styrene, 1,2,4,-trimethylbenzene, 1,3-dichlorobenzene, 1,2-dichlorobenzene이 발생하였다. Toluene은 유량 조정조에서 70.38 ppb~103.07 ppb, 농축조에서 28.18 ppb~40.35 ppb, 슬러지 콘테이너에서 67.92 ppb~180.26 ppb로 높게 나타났다. 발생하는 VOCs 물질 또한, 슬러지 콘테이너, 유량조정조, 농축조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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