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학술연구/단체지원/교육 등 연구자 활동을 지속하도록 DBpia가 지원하고 있어요.
커뮤니티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와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이에요.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 이 논문의 후속연구가 궁금하신가요?
- 연관 학술논문 또는 학술발표를 통해 보다 발전된 연구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확인하기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개방형 내생적 성장이론에 있어서 국가간 기술전이는 국가간 생산성 수렴으로 나타나며 그 과정에 있어서 무역이 매개체 역할을 한다는 중요한 경제적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국가간 생산성 수렴현상은, “대외경제관계가 실제로 국가간 실물경제의 상호작용이나 상관성에 영향을 미치는가?” 또는 “국가간 경제정책의 파급효과가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국가간 생산성의 수렴성에 대한 계량적 검정을 위해서 그 동안의 연구들은 주로 단순 회귀분석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법은 다중적이고 동태적인 국가간 생산성의 시계열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단기적 분석방법이었다. 본 연구는 국가간 생산성의 다중적이고 동태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이를 적절하게 모델화할수있는 다변량 자기상관분석 (VAR: Vector Autoregression)과 Impulse Response function분석을 이용하여, OECD국가간의 산업별 생산성의 단기적, 장기적 수렴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계량적 결과는 단기에는 생산성의 수렴현상이 존재하지않으나, 장기적으로는 무역상대국간에 제조업생산성의 수렴현상이 강하게 나타나며, 수렴속도도 제조업의 경우에 더 빠르게 나타남을 보여주고있다. 이 결과는 개방형 내생성장이론의 예측과 일치하는 결과며, 또한 무역이 국가간 생산성 수렴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무역을 통한 대외경제관계가 실물경제 활동, 즉 생산성의 국가간 동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