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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헌상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35집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 - 29 (29page)
DOI
10.23908/JSPS.2021.12.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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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표는 『필레보스』 36c-41a에서 제시되는 예기적 즐거움의 거짓에 관한 소크라테스와 프로타르코스의 논전을 둘러싼 몇몇 쟁점들을 검토하는 것이다. 필자는 우선 예기적 즐거움의 예로 40a9-12에서 제시되는 황금 획득의 예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의 문제를 다룬다. 필자는 기존의 해석들을 셋으로 분류하고, 가장 전통적인 해석을 옹호하면서 대안적 해석들의 단점들을 지적한다. 다음으로 필자는 소크라테스의 논변 중 가장 결정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40b2-c7이 정당화될 수 있는가를 검토한다. 필자는 텍스트 자체의 내용만을 가지고 평가할 때, 이 부분에는 중요한 결함이 있음을 보이고 그 결함이 정확히 어떤 것인가를 적시한다. 논문의 마지막 부분에서 필자는 앞서 드러난 논증의 결함을 보완할 수 있는 단서들이 논증의 나머지 내용에서 발견됨을 주장한다. 플라톤이 보이고자 했던 것은 어떤 즐거움은 본질적으로 어떤 대상을 지향하는 상태일 수 있고, 때로 그 대상은 어떤 명제적 내용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지향하는 명제적 내용이 거짓으로 판명되었을 때, 그것을 지향하고 있는 즐거움 자체가 거짓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필자는 판단과 즐거움의 오류와 관련해서 소크라테스가 ‘harmatein’ 동사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로부터 논증이 결여하고 있는 내용을 보충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플라톤이 가지고 있었음을 주장한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글
2. 소크라테스 대 프로타르코스 - 36c-41a의 전개 과정
3. 황금 획득의 예 - 세 해석
4. 예기적 즐거움과 예기된 즐거움 - 프로타르코스의 회심
5. 즐거움의 지향성과 거짓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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