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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선리연구원 禪文化硏究 禪文化硏究 제10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 - 49 (4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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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수륙재에 대한 연구는 사료의 부족으로 인해 거의 이루어지지못했다. 이에 필자는 시론적인 성격으로 고려시대의 수륙재에 대한 단편 기사를 통해 수륙의례집의 간행과 유포, 수륙재의 설행 형태와 목적, 수륙재와관련한 도량 건립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먼저, 수륙의례집의 간행과 관련한 직접적인 記事는 『고려사』 선종7년조에 최사겸이 송나라에서 구해 온 수륙의문과 이제현이 쓴 혼구의 碑銘에 『신편수륙의문『 2권을 스님이 편찬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조선시대에 간행되기는 하였으나 현존하는 수륙의례집인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천지명양수륙잡문』 등에 고려 죽암공이 편찬하거나 또는 고려시대에 쓰여진 발문이 전하는 의례집을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이들의 기록을 통해 볼 때 고려시대에도 여러 의례집이 수차례 간행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조선시대에도 이어져서 간행되었음을 쌍봉사에서 간행된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의 이제현의 발문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었다. 수륙재의 설행 목적으로는 첫째는 혜거 국사가 하산소로서 갈양사를 중창시 설행한 낙성고불식이며, 둘째는 진정국사가 백련사, 만연정사, 조계사에서설행한 것으로 적멸의 근원인 佛德을 깨닫도록 하였으며, 셋째는 治病을 위한 수륙재이며, 넷째는 액을 없애는 解厄水陸齋이다. 다섯째는 追善의 재의로, 공민왕이 죽은 승의공주를 위해 국행수륙재를 설행하는 등 현전하는 기록으로 가장 많은 횟수가 설행된 예이다. 여섯째로는 수륙재와 유사한 무차대회로 개설된 공신들을 위한 공신재이다. 일곱째로 광종이 설행한 무차수륙회로 罪業을 消滅하고자 한 것이다. 수륙재와 관련한 도량이나 당우는 혜거국사의 하산소로서 갈양사에 수륙도량을 개설한(971) 것과 선종 6년(1089)에 보제사에서 수륙당을 건립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조선 건국 직후에 국행수륙도량으로 진관사에 수륙사를조성한 것이나 조선후기에 간행된 無爲寺事蹟, 大芚寺誌 등에 수륙사,수륙전 등에 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여러 형태로 수륙재 관련 도량이나 당우(전각)가 계속 건립되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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