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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 역사문화연구 역사문화연구 제33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361 - 39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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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의 常設展示와 현행 7차 교과과정 중·고등학교 국사교과서의 기본 체계와 내용을 서로 비교해 봄으로써, 역사전시를 통한 역사교육의 특성과 한계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박물관의 전시는 전시 성격에 따라 상시적인 상설전시와 단기간의 기획전시로 크게 나뉘는데, 이번 작업에서는 先史 및 古代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舊石器時代부터 南北國時代를 포괄하는 時代史 展示인 考古館을 검토의 대상으로 하였다. 그 중 展示室의 구분 문제, 展示와 記述이라는 매체의 특성, 전시가 유발하는 歷史像의 왜곡 등 세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가의 대표 박물관인 만큼 歷史展示는 역사교육에 밀접한 영향력을 미치는데, 특히 실물 기반의 학습이라는 점에서 학교 교과과정의 교육에 대한 보완적 기능도 아울러 지닌다. 박물관 역사전시를 통해 역사교육의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서는, 박물관 전시가 지니는 매체의 특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필요로 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중 考古館과 국사교과서의 해당 단원을 상호 비교하여, 歷史展示와 歷史敍述의 매체적 차이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展示는 전시물을 통하여 의미를 전달하는 특별한 방식이자 수단이다. 전시품을 통하여 의미를 전달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나 분야가 상존한다는 점, 考古學과 歷史學의 학문적 개념의 차이에 따라 상이한 견해가 표출되는 점, 博物館 所藏品의 성격에 따라 전시를 할 수 없는 경우, 展示物과 歷史像이 서로 배치되는 경우 등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였다. 박물관을 통한 역사교육에서는 展示媒體의 특성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하며, 역사전시의 한계를 늘 염두에 두어야만 한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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